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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100년 기념, 6회 부에노스 한국영화제 개최

13/09/2019 16:29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조문행)이 주최·주관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한국영화제 '2019 제6회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HANCINE, 이하 한시네)'가 오는 9월 19일(목)부터 25일(수)까지 시네마크(Cinemark) 빨레르모(Beruti 3399)와 시네마크 까바지또(Av. La Plata 96) 복합 상영관에서 7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는 한국 영화 100년을 맞아 기존의 시네마크 빨레르모 이외에도 많은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있는 시네마크 까바지또에서도 확대 상영하기로 했다.

 

제6회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HANCINE) 공식포스터.jpg

 

이번 한국영화제에는 총 12편의 한국 영화가 선정되었으며, 한시네 개막작으로는 군사정권 말기의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 '1987'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 다른 영화로는 일제강점기 당시 문화적 저항을 그린 '말모이'와 아르헨티나 국민에게도 친숙한 한국의 경제 위기상황과 IMF의 구제 금융 이야기를 그려낸 '국가부도의 날'이 있다.

 

다양한 취향을 가진 관객을 고려해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성난 황소'와 한국사 전쟁을 다룬 '안시성'과 '남한산성'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유럽 영화에 기반을 둔 매혹적인 리메이크 작품 '완벽한 타인'과 한국 영화감독의 역량과 장르의 교차점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스윙키즈' 등 여러 가지 장르의 영화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한국영화제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회고전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의 첫 성공작이자 아르헨티나에서는 처음으로 상영되는 '살인의 추억', 천만 관객몰이에 성공하고 아르헨티나에서도 큰 반응을 보인 '괴물', 특히 평론가들의 찬사를 이끌었던 '마더'는 한국에서도 많이 상영되지 않은 감독 특별판인 '흑백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한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한국 영화의 거장 홍상수 감독의 작가주의 영화 '강변호텔'로 이번 한국영화제 프로그램이 완성된다.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와 오늘날 대형 스크린으로 다시 접하기 힘들었던 작품들이 아르헨티나의 영화 애호가들과 만나게 된다.

 

'제6회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에 대한 현지 언론의 관심은 개막식 이전부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지 일간지 라쁘렌사(La Prensa)는 '한류 팬들은 물론 아르헨티나 영화애호가를 위한 영화제로, 다양한 장르와 한국 영화 거장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며 한국영화제 소식을 지면 보도했으며, 이외에도 현지 대표 일간지로 손꼽히는 다양한 언론들이 이번 한국영화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6회 한국영화제 개막행사는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주아르헨티나 대한민국대사관, 아르헨티나 감독협회, 시네마크의 지원으로 오는 9월 19일(목), 오후 7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 상영작(12편) 목록 (개봉연도, 장르, 상영시간, 감독)

1987 (2017, 드라마, 129분, 장준환)

스윙키즈 (2018, 드라마, 133분, 강형철)

강변호텔 (2019, 드라마, 95분, 홍상수)

안시성 (2018, 액션, 129분, 김광식)

국가부도의 날 (2018, 드라마, 114분, 최국희)

남한산성 (2017, 드라마, 139분, 황동혁)

완벽한 타인 (2018, 드라마·코미디, 115분, 이재규)

성난 황소 (2018, 액션, 116분, 이재규)

말모이 (2019, 드라마, 135분, 엄유나)

봉준호 감독 회고전

살인의 추억 (2003, 범죄·미스터리, 132분)

괴물 (2006, 모험·액션·스릴러, 119분)

마더 (2009, 범죄·미스터리, 128분)

 

Posters.jpg

 

※ 시네마크 까바지또 상영시간

Caballito.jpg

 

※ 시네마크 빨레르모 상영시간

Palerm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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