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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레따 시장 산띨리 부시장 이민자 간담회 마련

08/10/2019 13:32

오라시오 로드리게스 라레따(Horacio Rodríguez Larreta)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과 디에고 산띨리(Diego Santilli) 부시장은 7일 저녁, 오키나와인연합회(Centro Okinawense, Av. San Juan 2651)에서 이민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 한인회에서는 이명자, 송태근 부회장과 김한기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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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레따 시장은 아르헨티나가 이민자로 구성된 나라라고 언급하며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서 이민자가 차지하는 위상을 강조했다.

 

또, 지난 12년 동안 시민을 위해 일했다고 말하고, 항상 시민과 시를 위해 개선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연구한다며, 이를 위해 시민과의 간담회를 자주 여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국 이민자를 대표해 아나(Ana) 씨가 중국촌(Barrio Chino)에 있는 중관사(中觀寺, Montañeses 2175) 앞 불법주차 문제의 해소를 요구했고, 베네수엘라 이민자를 대표해 까를로스(Carlos) 씨는 이민자를 위한 공간을 요구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엑또르(Hector) 씨는 체육 공간의 확충을 요청하며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 야구를 할 수 있는 공공 공간이 없다고 말하고, 도미니카공화국 이민자뿐 아니라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에게도 야구를 알리고 경기하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주문했고, 아울러 메렝게(Merengue)빠창가(Pachanga)와 같은 춤을 배우기도 하고 추는 공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석한 이민자들은 공통으로 이민자들이 서로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장소 확보와 무료 임대 자전거 확대를 기대했다.

 

한 참석자는 거리에서 근무하는 경찰이 거리의 상황에 신경 쓰지 않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근무 중 스마트폰 이용 제한을 요구하기도 했다.

 

뒤늦게 간담회에 도착한 산띨리 부시장은 이와 같은 요구에 대해 "시 정부는 우선 거리 순찰 인력을 늘리는 데 주력해 현재 1만 8천 명 정도까지 확충됐다"며 이를 통해 범죄가 줄었음을 강조했다.

 

산띨리 부시장은 부에노스아이레스시 강력범죄가 칠레 수준으로 낮아졌고, 자동차 도난사건도 48%나 줄었다고 주장했고, 이제는 경찰 인력 확대보다 훈련과 교육에 중점을 둬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산띨리 부시장도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서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을 강조하며 12년 전부터 이민자 행사인 '부에노스아이레스 셀레브라(Buenos Aires Celebra)'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 이민자 국가도 30국에서 45국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또, 이제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이 아니라 세계 시민이 되기 위해 일해야 하고, 이를 위해 이민자 간의 문화교류가 중요하다고 덧붙였고, 포르투갈 이민자 대표 훌리오(Julio) 씨도 이민자 네트워크 형성과 차세대 교류의 중요성을 말했다.

 

한국 이민자를 대표해 이명자 부회장은 오는 11월 3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셀레브라 꼬레아(Buenos Aires Celebra Corea)가 개최되는 것을 알리고, 세계 시민이 되기 위해 여성 네트워크를 조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ongpablo@, sergi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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