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미주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남미서부협의회가 주관하는 '평화통일 문예공모전' 마감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달 8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오는 10일 마감하는 평화통일 문예공모전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파라과이, 볼리비아, 페루, 칠레 등 남미서부협의회 회원국에서 참가하는데, 코로나 19 범유행으로 참여가 저조한 편으로, 현재까지 20여 명이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한반도 평화통일', '2032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로 이중 하나를 골라 글이나 그림으로 작품을 내면 되고, 글짓기는 13포인트 글꼴로 A4 용지 5매 이내의 분량을 MS워드 문서로 제출해야 하고, 그림은 1점을 이미지 파일로 내면 되는데, 컴퓨터로 그리거나 손으로 그린 작품을 사진으로 내면 된다.
작품은 심사를 거쳐 협의회장상(1명 - 상금 50만 원), 우수상(2명 - 상금 각 30만 원), 장려상(3명 - 상금 각 20만 원)을 시상하고, 상위작품은 미주지역협의회 본선에 출품한다.
입상자 발표는 17일로 예정돼 있고, 미주 본선 입상자는 8월 1일 발표하며, 의장상(대통령상) 등 본선 시상은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 김승준 간사(+54-911-2888-0324)에게 하면 된다.
참조: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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