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 끌라라 무시오(Clara Muzzio) 공공공간위생장관과 가스똔 셀레리에르(Gastón Celerier) 도시관리국장, 페데리꼬 보우사스(Federico Bouzas) 제7구청장은 26일 낮 아베자네다 상가지역을 둘러보고 백창기 한인회장, 신혁승 한인상인연합회장과 면담했다.
신 회장은 빠에스(Paez) 길을 무시오 장관과 함께 돌아보며 아랑구렌(Dr. Juan Felipe Aranguren)-펠리뻬바제세(Felipe Vallese)-빠에스 길과 가오나 대로(Av. Gaona) 모두 같은 방향이어서 상대적으로 통행량이 적은 빠에스 길의 상황과 진행방향 변경의 필요성을 설명했는데, 보우사스 구청장은 현재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루뻬르또 고도이 샛길(Pasaje Ruperto Godoy) 포장이 심하게 파손돼 있어, 아스팔트 포장 정비가 필요한 것을 설명했고, 백 회장도 시정부의 시급한 처리를 요청했다.
무시오 장관 등 시정부 관계자들은 이른 시일 안에 정비하도록 조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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