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지난 11월 30일(이하 한국시각)부터 12월 3일까지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아르헨티나 한인회가 우수 운영사례로 소개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범유행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방식으로 개최된 대회에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온라인 200여 명, 오프라인 50여 명 등 총 250여 한인회장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재외동포재단은 22개 한인회(총연합회)의 운영사례를 소개하는 '한인회 운영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뉴욕한인회, 시카고한인회, 인도한인회, 재과테말라한인회, 재마다가스카르한인회, 내슈빌 한인회, 노바 밸리 한인회, 미네소타 한인회, 샌디에이고 한인회, 스리랑카 한인회,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 애리조나주 한인회, 애틀랜타 한인회, 에콰도르 키토 한인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재아르헨티나 한인회, 재인도네시아 발리한인회, 칠레 한인회, 캔자스시티한인회, 키르기스공화국한인회, 필라델피아한인회, 필리핀한인총연합회의 운영사례가 정리돼 있다.
백창기 회장 명의로 정리된 재아르헨티나 한인회 사례는 ‘코로나 19 방역 성금 사업’ 및 ‘불우이웃 돕기 사업’을 주제로 한인회 개요와 주요 모범사례, 향후 계획, 맺음말 순으로 소개됐다.
이와 관련해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은 한인회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모범적인 한인회 운영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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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세계한인회장대회]한인회 운영사례집 34.jpg](http://nuriverse.com/./files/attach/images/42465/173/063/94d88db39fa2c77c270590f9393e01a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