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자네다 상가와 한인타운에 방범카메라가 증설됐다.
한인회는 이달 상반기 아베자네다 상가와 한인타운에 각각 80대 총 160대의 방범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방범카메라는 본국 정부 지원금으로 마련됐고, 방범카메라 설치위원회를 구성해 양상모 위원장을 중심으로 두 지역에 취약지역을 선정해 설치를 마쳤다.
방범카메라는 각각 20곳에 사방으로 카메라를 설치해 80대씩 총 160대가 설치됐고, 한인타운 지역 카메라는 현재 한인타운회장이 공석이라 백창기 한인회장의 요청으로 만나제과 박승원 대표가 임시로 관리책임을 지기로 했다.
아베자네다 상가지역 카메라는 한인방범위원회가 관리한다.
양 위원장은 "이번 방범카메라 설치를 위해 본국 정부는 1만 불을 지원했고, 대사관 유병희 외사협력관의 협조로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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