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재아르헨티나 한인회는 2020년도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보고에서 백창기 한인회장은 "코로나-19사태로 위축되고 어려운 상황에도 한인사회의 참여와 후원으로 한 해를 마감할 수 있어 감사하고 한인회 사업과 재정운영을 한인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려 한다"고 했다.

 

또 특별후원에 동참한 Amesud S. A.(대표 김홍렬), NeoGeo SRL(대표 윤알레한드로), 새마을농장(대표 이창호), 위성일, 남혜영·이산드라 부회장, 슬기로운 먹방 대표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수준, 윤성철 감사가 진행한 감사 결과, 일반회계 수입 235만여 페소와 지출 206만여 페소가 적정하게 처리되었고, 코로나-19사태에 따른 특별회계 수입 8만 6천여 달러와 95만여 페소, 지출 8만 6천여 달러와 94만여 페소에 따른 잔액 530달러와 7,551페소를 한인회 일반회계로 이월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코로나-19사태로 전국적인 전면 이동제한에서 일부 완화하기까지 활동에 제약이 많았으나, 온라인 한국문화의 날과 코로나-19 방역성금 모금, 마스크와 식품 상자 지원 등 사업을 활발히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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