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축구클럽(회장 이주용)은 지난 20일(토) 청춘 축구클럽(회장 윤경식) 초청 친선축구경기를 했다.
경기는 라 께미따 - 우라깐스포츠클럽(La Quemita – Club Atlético Huracán)에서 진행됐고, 청춘 팀이 2대1로 이겼다.
경기 후, 청춘팀 윤 회장은 황소팀의 초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황소팀 소속 정연철 재아르헨티나 대한체육회장은 "양 팀 참여선수가 50여 명에 이르러, 1년에 달하는 이동제한으로 침체한 축구경기장에 오랜만에 활기가 넘쳤다"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황소팀 이 회장은 "한인 축구클럽 가운데 연장자 회원이 가장 많은 황소팀이 축구동호인 활동 활성화에 앞장서 축구를 통한 한인들의 단합과 현지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소팀은 다음 주 토요일, 아베자네다 상가지역을 담당하는 제43경찰서와 친선경기를 예정하고 있다.
periodistapark@
- [2021/03/01] 황소축구클럽 제10경찰 초청 친선경기…4대1 패
- [2021/02/08] 황소축구팀 7-C 경찰과 친선경기…3대2로 이겨
- [2019/08/15] 한국학교에서 개최된 74주년 광복절 기념식
- [2012/09/07] 대구 전국체전 참가 축구선수단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