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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의미 그리고 맛, 세 마리 토끼를 잡는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

03/10/2019 12:34

2019년 한인의 날 행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셀레브라 꼬레아(Buenos Aires Celebra Corea)" 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11월 3일(일), 나스까 대로부터 깜빠나 사이의 아베자네다 대로를 막고 열릴 예정입니다. 

 

대로에는 메인 무대와 보조 무대, 그리고 총 40개의 음식 부스와 각종 테마 부스 60개가 설치되어 방문객을 맞을 것입니다. 각 부스가 준비하는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의 흥미를 끄는 한편, 한국 문화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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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및 한국 현대 문화와 관련한 콘텐츠는 K-POP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떠오르는 한인 유튜버 릴리 언니의 부스, 팬 미팅과 각종 굿즈 판매를 할 예정인 한류 아이돌 그룹 MONT의 부스 이외에도 K-POP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5개의 부스가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굿즈 판매 이익금은 전액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전달될 예정이라 더욱더 뜻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길거리 행사 및 문화 체험 부스 운영은 많은 한인 단체와 협력하며 송길곤 팀장에 의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복 체험 부스를 마련해 현지인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부인회가 이를 맡아 준비 중입니다. 

 

한국 고유 놀이 ‘투호‘와 ’제기차기‘는 축구협회,’윷놀이‘는 테니스 협회가 맡아 준비 중으로, 이를 통해 현지인들이 한국의 고유 놀이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장대한 규모의 차전놀이 퍼포먼스를 준비 중으로,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단체의 부스가 운영되어 한아 양국 간의 문화 교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CA(아르헨티나한국학교)가 부스를 운영해 한인 학생들의 성장 모습을 널리 알리고, 부에노스아이레스 수르 코퍼레이션과 아르헨티나 조형 미술 협회는 한국 전통 색 5가지로 판화 퍼포먼스를 벌일 예정입니다. 

 

재아 한인 예술가 조용화 화백은 부스에서 모든 이들이 참여해 백지에 쓴 참가자들의 소원을 연에 날려 보내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행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미서부협의회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TV 홍보물 상영, 이름 써주기 이벤트, 한복 체험코너, 사진전 등의 행사를 자체 부스에서 벌일 예정입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부스는 위안부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인문학을 전공한 한인 2세 조 가브리엘라는 한국학에 관심 있는 연구원 및 학생들과 함께 일본의 만행과 억울한 위안부들의 사연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을 것입니다.

 

한편, 행사 주최 측은 “음식 부스 운영자 모집은 공고가 나가면서 며칠 만에 마감되고 행사 당일 운영 요원 모집에도 3시간 만에 150명이 응모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한인의 날 행사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면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한인의 날 행사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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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기사는 누리버스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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