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부에노스아이레스시 경제는 사망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사회·예방·의무적 격리(ASPO)를 거친 후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3 분기에 11.8 %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가장 현저한 감소를 기록한 부문은 계속해서 건설 및 호텔 및 레스토랑으로 세 부문은 전년 대비 계속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2분기에 하락폭이 전년 대비 21%에 가까웠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거의 10% 포인트 감소했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상업 및 서비스의 감소는 그보다 적더라도 시의 가치창출에 연관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결과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며 계속해서 최악의 성과를 보이는 부문은 민간건축과 레스토랑이다.
상품 및 서비스 생산은 이전 분기에 비해 활동이 약간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러한 미약한 회복이 ASPO 하에 강요된 제재가 서서히 해제돼 보건 프로토콜의 적용을 통해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전년 대비 감소라는 일반적인 전제 하에 금융중개업, 제약업 및 가정용품의 소매 판매, 약국 및 인터넷을 통한 판매 등 구체적으로 몇 가지 나아진 것도 있다고 강조했다.
국립통계원(Indec)이 국가 차원에서 최근 측정한 바에 따르면 3분기 매출 총생산은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2% 감소했지만 4~6월과 비교하면 12.8%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아르헨티나 경제의 전례 없는 하락
아르헨티나 경제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10월에 가장 두드러진 퇴보를 기록한 국가 중 하나이며, 2021년에 더 나은 전망을 보이지만 경기침체 측면에서는 꼴찌로부터 3위로 올해를 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ndec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10월에 7.4%의 연평균 하락을 기록한 것으로 지역의 여러 국가 중 두 번째로 두드러진 하락세를 기록했다. 최악의 국가는 볼리비아로 월별지표가 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르헨티나, 멕시코 -5.3%, 페루 -3.7%, 브라질 -2.6%, 칠레 -1.2%, 파라과이 -0.7%로 이어진다.
올해 GDP 하락전망은 베네수엘라(-23.9%), 페루(-12.5%), 아르헨티나(-11.2%) 순이다. 이어 멕시코는 -9.1%, 볼리비아 -8.4%, 칠레 -5.9%, 브라질 -4%, 파라과이 -2.4%이다.
이 국가들 중 반등 할 수없는 유일한 나라는 베네수엘라로 2021년에는 2%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대조적으로 페루는 9.1%, 칠레는 4.9%, 볼리비아는 4.8% 성장할 것이다. 이어 아르헨티나 4.7%(국가예산에는 5.5% 예상), 파라과이 4%, 멕시코 3.7%, 브라질 3.5%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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