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예방접종 관련 검찰은 22일 밤, 보건부에서 2시간이 넘는 압수수사 끝에, 히네스 곤살레스 가르시아 전 장관과 그의 조카 리산드로 보넬리의 권력남용 혐의 조사의 첫 번째 진전을 이루었다.
꼬모도로 삐(Comodoro Py) 법원에서 마리아 에우헤니아 까뿌체띠 판사의 서명을 받은 에두아르도 따이아노 검사의 수색영장에 따라 연방경찰의 반보건 범죄 부서는 9 de Julio 대로에 위치한 보건부 출입기록과 보안카메라를 압수했다. 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소식통에 따르면 가르시아 전 장관 해임 전인 19일까지 보건부의 문 앞 경비원들에게 엄중한 처벌을 받을 위험이 있는 어떤 종류의 정보도 유출하지 말라는 엄격한 명령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따이아노 검사가 명시적으로 요청한 자료는 기셰르모 마리후안 연방 검사, 기셰르모 모나스떼르스키 변호사처럼 한목소리로 법정에 제기한 14건의 신고를 수집해 조사기간(2월 1일부터 19일까지)에 누가 어떻게 방문했는지 또는 마르세라 깜빠뇰리 및 빠울라 올리베또와 같은 야당 인사가 제기한 정치인이 보건요원으로 등록하는 이념적인 거짓을 포함한 공무원 의무위반 혐의가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수색영장에 따라 보건부 사진도 찍었으나 주목할 만한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VIP 예방접종의 무대가 된 뽀사다스 병원에 대한 수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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