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연합(UTA) 노조는 4일 경제부의 급여지원금 이체 지연으로 인해 앞으로 몇 시간 내에 부에노스아이레스 수도권 지역(AMBA)에서 총파업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UTA 이사회는 교통부와 합의한 AMBA 승객의 운송에 대한 급여에 적용되는 보조금이 경제부로부터 이체되지 않은데 대해 신고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로베르또 페르난데스 노조 위원장은 "이것은 이러한 보건 위기 속에서 필수적인 업무를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보장돼야하는 최소한의 봉급수령 확실성마저 잃게 함으로써 다시 한번 고통의 상황에 처해야하는 노동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했다.
노조는 언론에 공개된 성명에서 지방의 계열사들이 며칠 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폭로했다.
UTA는 "역사가 반복되고 오늘날 우리가 다시 밝히고자 하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다시 나가야한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말했다.
노조는 "국가행정 일부 부처에서 또 다른 전염병이 멈춤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일부는 근로자에 대한 존경심을 갖지 못하는 관료적 과실이나 경험부족으로 인해 공개적으로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이유로 UTA는 이 상황이 즉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총파업을 결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UTA는 "우리는 가장 깊은 헌신으로 공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알고 있고, 모든 당사자를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말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항상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UTA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몇 시간 내 호의적인 답변을 기대하며, 그에 따라 행동단계를 평가할 것."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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