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시오 라르레따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은 11일 수업복귀를 위한 최종 프로토콜을 발표했다.
이처럼 시정부는 2월 17일에 신중한 출석 하에 수업을 시작하겠다는 약속을 공개적으로 구체화했다. 이런 의미에서 라르레따 시장은 "지난해는 두 배나 많은 아동들이 원하는 지식을 얻지 못했다."며 "유니세프와 INECO 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문 닫은 학교로 인해 학교를 중퇴하는 사례가 증가됐다."고 경고했다.
이런 의미에서 라르레따 시장은 '신중한 출석'을 위해 교육당국과 함께 짜낸 계획을 재점검했고 학교 마다 다양한 유형의 프로토콜을 채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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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프로토콜에는 모든 아동들이 점진적으로 매일 최소한 4시간 교대로 수업에 복귀하는 것이다:
● 2월 17일에 45일부터 5 세까지의 아동, 초등 및 특수 교육의 1~3 학년과 중등학교의 1~2 학년이 수업에 복귀한다.
● 2월 22일, 초등학교 및 특수교육의 4~7 학년 학생.
● 3월 1일, 중등학교 3~5 학년 및 기술학교 3~6 학년 학생.
● 3월 8일 성인학교 학생.
● 그리고 3월 22일에는 전문학교 및 교원양성 학교.
"학교 우선"계획의 기본 사항:
1. 화상교육은 훌륭한 도구이지만 학습을 보장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교사와의 접촉, 팀워크 및 동료와의 학습을 대체할만한 것은 없다. 사실 2020년에는 전년보다 두 배나 많은 아동들이 원하는 지식을 얻지 못했다.
2. 교육참여를 위해서는 대면교육이 필수적이다. 유니세프와 INECO 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폐쇄된 학교로 인해 학교 중퇴하는 사례를 증가시킨다.
3. 아르헨티나 소아과학회와 국립의학 아카데미가 잘 언급했듯이 학교에 가지 않으면 아동의 정서적 안녕에 영향을 미친다.
4. 또한 대면수업이 가정생활을 정돈하고 부모가 일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조절하기 때문이다.
학교마다 하는 일
라르레따 시장은 "먼저 시내에 900개가 넘는 각 학교 건물이 프로토콜을 준수하기 위해 어떤 조건에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그는 "건물 특성상 허용하지 않을 경우 도서관, 클럽 등 학교 근처에 커뮤니티 공간을 추가해 수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더 많이 확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 프로토콜
라르레따 시장이 말했듯이 각 학교의 현실에 따라 실행에 옮겨진다. 안면 마스크 사용과 입장시 체온측정은 모두에게 공통적이다.
● 등교는 10 분마다 시차를 둔다.
● 거품모임은 초등학년, 교실, 또는 중등학년별로 한다.
● 사회적 거리는 최소 1.5 미터가 돼야하며 이를 위해 책상과 의자를 재배치한다.
● 입장하면 모든 아동은 체온을 측정하고 알코올 젤로 손을 닦는다.
● 마스크는 5세 유치원부터 필수이며 교사에게는 아세테이트 마스크가 지급된다.
● 공기환기가 키포인트이며 문과 창문은 계속 열어둔다.
● 서로 다른 거품모임 사이에 접촉이 없는 휴식시간을 갖는다. 예를 들어 시간이 엇갈 리거나 각기 다른 공간에 있을 수 있다.
● 체육 및 음악 수업과 같은 일부 활동에는 특정 프로토콜이 있다.
● 개학식 등 주요 행사는 잠시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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