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개학과 더불어 지난 1일부터 중국에서 들여온 백신으로 교사들에 대한 백신접종이 진행 중이다. 향후 3개월 동안 정부는 교사와 조교에 대한 100% 예방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런 식으로 계획이 완료되면 6월에 모든 교육인력의 예방접종이 완료된다.
정부는 이미 베이징에서 지난 목요일부터 일요일사이 두 차례의 비행으로 도착한 시노팜 백신 100만 개를 지방에 배포했다. 배송된 모든 백신이 교사들을 위한 것은 아니지만 관할당국이 예방접종 라인에서 교사를 우선순위로 정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실제로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유아원, 유치원, 특수교육 교사의 접종이 시작됐다. 이 그룹은 5단계를 포함하는 주기에서 첫 번째로 선택됐다.
정부는 6월까지 유아원에서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아르헨티나의 141만7천310명의 교사와 교직원들이 접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이 예측은 그때까지 적정량의 백신이 도착하는지 여부에 달려있다.
지금까지 총 4백만 개의 백신이 도착했는데, 이는 올해 첫 두 달 동안의 공식적인 예상보다 훨씬 낮은 수치이다. 시노팜을 포함한 모든 백신은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두 번의 접종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진행과정도 지연될 수 있다.
연방 교육위원회의 마지막 세션에서 각주의 장관들은 백신접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그들은 각 그룹이 학생과의 긴밀한 접촉이 필요한 정도에 따라 그룹의 순서를 정했다.
1) 지도 및 관리, 감독 및 검사 요원, 초기교육 교사(유아원 포함), 초등학교 1, 2, 3학년 교사, 특수교육 교사, 총: 45만7천694 명
2) 교육지원 인력, 교사는 아니지만 기타 모든 의무교육 기관에서 근무, 총: 24만7천413명
3) 초등학교 4학년~6학년 / 7학년 교사, 총: 14만8천692명.
4) 중등학교 교사, 모든 수준의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영구교육 및 전문교육 강사, 총: 33만1천99명.
5) 고등교육 기관 및 대학의 교수, 강사와 교직원, 총: 27만3천1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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