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꾸만 주 77세 여성이 아르헨티나에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코로나19) 사망자로 30일 기록됐다.
뚜꾸만 주 2번째 코로나19 사망자다.
23번째 사망자는 까롤리나 레손 고뜰링(Carolina Lezon Gottling)으로 확인됐으며, 발 및 다리 감염으로 패혈성 쇼크로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호흡 질환 증세는 보이지 않았다고 뚜꾸만 주 보건부가 발표했다.
주 보건부는 레손 고뜰링이 과체중, 당뇨병과 고혈압 등 질환도 겪고 있었다.
이번 사망자는 최근 칠레와 볼리비아 등을 여행했고, 절차에 따라 말브란(Malbrán) 연구소로 표본이 보내졌고, 코로나 확진자 결과를 받았다.
30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누적 820명이라고 정부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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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fobae.com-23번째 사망자가 입원했던 병원